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날의 전날에 회사의 Apple Developer 계정으로 iOS 앱을 배포해야할 일이 있었다. 그래서 오랜만에 Xcode 를 키고, 회사 계정을 로그인하여 추가한 다음 Signing 설정까지 하면서 Archive 를 진행했다. 그 과정에서 키체인 암호를 묻는 팝업이 나타났지만, 엔터키를 치니 그대로 지나갔다(키체인 암호를 몰랐다). 아무 문제 없이 앱스토어의 테스트 플라이트까지 업로드가 되어, 그대로 앱 심사를 제출하고 퇴근했다. 다음날 출근해보니 특정 사유로 인해 앱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고, 추가적인 이슈 사항이 생겨서 다시 빌드를 하여 업로드 해야했다. 코드가 업데이트가 되고, 이슈가 해결된 것을 확인한 후에 어제와 똑같이 Archive 를 하려 했다. 키체인 암호를 묻는..